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의 초입에도
정을 나누는 글로벌한 방법, '정글 캠페인'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선물할 '정글 백'을 만들기 위해
기아자동차(구로디지털 지점) 직원들이 모였습니다.
제대로 된 가방이 없어서 책을 천 보따리에
싸서 다니는 많은 아이들...

이 아이들이 공부할 때 꼭 필요한 학용품과 함께
손수 만든 가방을 전달하는 '정글 백' 만들기에
깊이 공감한 직원들은 모두 예쁘게 만들어보겠다는
불타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생각만큼 바느질이 잘되지 않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 바느질에 임하는 봉사자들!
가방을 받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끝까지 집중하여 열심히 만들어봅니다.

"튼튼해야 하니까 바느질을 꼼꼼하게 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도록 예쁘게 색칠해 볼게요."
"이 가방 받으면 아이들이 좋아하겠죠?"

각자의 바쁜 일정이 있음에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개발국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정글 백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기아자동차 직원분들...

앞으로도 틈이 나는 대로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는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빛났습니다.

기아자동차 직원분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만든
정글 백은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학용품과 함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지난 31일에는
소하고등학교(경기도 광명시 소재) 2학년 친구들이
나눔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본격적인 정글 티셔츠 만들기에 앞서,
따뜻한 하루의 '나눔 강의'를
진지하게 듣는 학생들...

나눔은 나보다 어려운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이며,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실천할 수 있음을
따뜻하게 마음에 담아봅니다.

나눔에 대해 알아봤으니,
이제 직접 나눔을 실천해볼 차례겠죠?
정글 티셔츠를 예쁘게 색칠하고 꾸미기 시작합니다.
꼼꼼히 그리고, 그 안에 희망과 사랑도
꾹꾹 담아봅니다.

"정말 열심히 만들었는데, 받는 친구가 좋아하겠죠?"
"한국어를 모를 수도 있겠지만, 힘내라고, 사랑한다고 썼어요!"
"이 티셔츠가 아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날 친구들이 예쁘게 만들어 준 정글 티셔츠는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것입니다.

나눔, 어렵지 않습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그 마음 하나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정을 나누는 글로벌한 방법, '정글'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즐거운 참여 기부로 지구 반대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나눔'을 시작해보세요!
문의 : 02) 773-6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