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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능 등급컷 공개, "불수능 사과"
2018년 12월 04일 (화) 16:05:58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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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캡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5일 실시된 2019 수능 등급컷을 4일 공개했다. 개인별 수능 성적표는 5배부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 난도 조절에 실패한 것과 관련 전국 수험생, 학부모, 일선 학교 선생님들에게 혼란과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채점위원장 브리핑을 열고 응시자 현황과 영역별 만점자 비율, 등급컷 등 채점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국어 1등급 132(표준점수), 수학 가형 126(표준), 나형 130(표준), 영어 90(원점수)이다.

탐구영역 1등급 컷은 사회탐구가 6367(표준), 과학탐구가 6467(표준), 직업탐구는 6372(표준)이었다. 2외국어/한문 영역은 6480(표준)이었다.

국어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으로 현 수능 체제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어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 수능에 비해 16점 상승했다.

표준 점수 만점을 보면 국어영역 150, 수학 가형 133, 수학 나형 139점이다. 1등급컷은 국어영역 132, 수학 가형 126, 수학 나형 130점이다.

표준점수 만점자 비율은 국어영역 0.03%, 수학 가형 0.39%, 수학 나형은 0.24%. 특히 국어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은 수험생은 총 148명으로 작년의 5% 수준으로 줄었다. 1등급을 받은 수험생도 24723명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 영역 또한 원점수 90점 이상인 1등급이 5.3%로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한 수시지원 수험생들이 다수 발생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출제를 담당하는 기관 책임자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국어영역 31번 문항을 두고 초고난도 문항의 출제를 지양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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