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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창단 첫 FA컵 우승, AFC 출전 진출
2018년 12월 09일 (일) 11:26:19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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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선수들이 8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울산현대를 3-0으로 누르고 우승한 뒤 시상식에서 환호하고 있다.(사진 : 대구FC)

프로축구 시민구단 대구
FC가 프로와 아마를 통틀어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FA컵에서 2002년 팀 창단 이래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FC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울산 현대와의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김대원, 세징야, 에드가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5일 울산 원정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대구는 홈&어웨이로 치러진 결승에서 내리 2승을 거두며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는 이번 우승으로 2001년 대전 시티즌, 2014년 성남FC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FA컵을 들어 올린 도·시민 구단이 됐다.

FA컵 우승으로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도 얻었다. 첫 챔피언스리그 출전이다.

최우수선수(MVP)는 대구의 세징야에게 돌아갔다. 결승 1~2차전에서 모두 골맛을 봤다. 세징야는 5골로 득점왕도 차지했다.

지난해 우승팀으로 대회 2연패에 도전했던 울산은 대구의 상승세를 꺾지 못했다.

지난해 우승팀 울산은 역대 네 번째 FA2연패에 도전했다. 앞서 전남 드래곤즈(2006·2007), 수원 삼성(2009·2010), 포항 스틸러스(2012·2013)2년 연속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만약 울산이 FA컵에서 우승했다면 포항은 K리그1 상위 세 번째 팀 자격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자격을 가질 수 있었다.

201412월 코치로 부임했다가 지난해 5월 전임 손현준 감독의 사임 후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은 안드레 감독은 FA컵 우승으로 지도력을 입증했다. 안드레 감독은 지난해 리그 최종전에서 정식 감독이 됐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대구는 후반 13분 김대원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1차전에서 1-2로 진 울산은 다급해졌다. 울산이 반격했지만 대구의 역습이 침착하고 강력했다.

후반 30분 세징야가 사실상 우승을 확정하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에드가는 후반 43분 감각적인 칩샷으로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우승을 자축했다.

대구는 올해를 끝으로 안방으로 사용했던 대구스타디움을 떠난다. 2002년 창단 때부터 정들었던 안방을 떠나 내년부터 축구전용구장으로 지어진 '포레스트 아레나(가칭)'를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체감온도 영하 5도에 강풍이 운동장을 찾은 18000여 팬들은 첫 우승의 기쁨을 함께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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