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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원봉 서훈 규정상 불가능"
2019년 06월 10일 (월) 22:33:49 전경석 기자 jinha0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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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0일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과 관련해 국가보훈처 규정상 불가능하다며 논란의 여지가 없다. 며 진화에 나셨다.

청와대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약산 김원봉(사진)의 독립유공자 서훈 문제를 두고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포상심사 조항 때문에 서훈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김원봉의 공적을 재조명한 뒤 야권이 김원봉 서훈을 위한 정지작업 아니냐는 등 논란이 일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보훈처의 독립유공자 포상심사 기준 8번 항목을 보면,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 및 적극 동조한 것으로 판단되거나 정부 수립 이후 반국가 활동을 한 경우에는 포상에서 제외된다이것을 당장 고칠 의사도 없다.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김원봉이 단장으로 활동했던 조선의열단 창단 100주년 기념사업을 주요 항일 독립운동 관련 단체들이 추진하는 것을 두고 정부가 예산을 지원해 의열단 창단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단체가 개별적으로 기념사업을 할 순 있지만, 정부가 관여하고 지원하는 바는 없다고 했다.

()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등은 이달 말쯤 조선의열단 창단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오는 8~11김원봉 서훈 대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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