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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에이전시, 중·고등학생 모델 공개오디션 실시
모델 에이전시 TopModel에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중·고등학생 모델 공개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학생 및 고등학생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톱모델 홈페이지에 가입 후 사진 1매 이상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사진테스트 후 합격자에 한해서 실무미팅을 진행하며 3차 최종심사 후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톱모델의 학생 모델로 선발될 경우 TV CF 및 드라마, 각종 광고 활동이 가능하다.
톱모델 관계자는 “최근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중·고등학생 스타들이 배출되고 있다”며 “이런 추세를 발판삼아 중·고등학생 모델들이 더욱 폭넓게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공개모집의 취지다”고 밝혔다. 이어 “외모를 기준으로 모델을 선발하기 보다는 자신을 대중들에게 드러내고 어필할 수 있는 매력 여부를 심사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톱모델은 2009년 전문화보 모델매니지먼트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톱모델에 지원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톱모델!’이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선두 모델에이전시로 성장했다. 현재 1,000여 명의 국내모델, 외국인 모델, 연예인 스타모델, 학생 모델들을 2,000개 이상 기업회원들의 광고, 홈쇼핑, 피팅, 잡지 등의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톱모델은 주식회사 바이럴마케팅의 자회사로 온·오프라인과 연계한 통합마케팅을 이용해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톱모델 관계자는 “중·고등학생 모델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마케팅 시장도 더욱 다변화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공개오디션 지원자들은 연예인에 지원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경험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vfocu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