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위대한 여성, 함께하는 대한민국' 」

○ 일시 : 3월 8일 월요일
○ 장소 :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

김상희 부의장은 3월 8일(월) 오후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 '위대한 여성, 함께하는 대한민국'」에 참석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 중인 보건의료인과 여성리더들을 격려하고,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일상과 일터에서 차별에 도전하며 분투 중인 모든 여성에게 지지와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일자리 위기, 가사노동과 보육 부담 증가, 가정폭력 증가 등 코로나 이후 성 불평등 심화 사례를 언급하면서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여성들은 더 척박해진 토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조건은 성평등 사회"라고 지적하며, "위기 극복 과정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정책적 변화로 바꿔내는데 여성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제공:국회부의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