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부의장,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및 인권 회복을 위한 방안 마련 세미나 공동주최」 

“미얀마 군부는 국민에 대한 폭력을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김상희 부의장은  오전 국회의원 14인과 (사)한미얀마연구회 공동주최로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과 인권 보호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 세미나>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2월 1일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 사태의 전개 상황을 공유하고,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내외 지역·단체·개인 단위에서의 협력과 글로벌 시민연대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세미나에 참석한 미얀마어 강사 찬찬씨와 경희대 유학생 유운씨는 한국 "국민이 건네는 연대의 손길이 미얀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김상희 부의장은 "1980년 5월 광주 항쟁의 아픔을 기억하는 우리에게 미얀마의 비극은 결코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라며, 오늘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미얀마의 민주주의가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연대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제공:국회부의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