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투명성과 지속 가능성을 토대로 부직포 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렌징의 비오셀™ 브랜드가 업계 최초로 탄소 중립의 비오셀™ 브랜드 섬유를 공개하며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라이오셀 섬유를 위한 새로운 제품은 비오셀™ 브랜드가 산업 파트너와 제품 브랜드들이 탄소 발자국이 없는 섬유를 사용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한다.

비오셀™은 지속 가능하도록 관리된 삼림에서 생산돼 재생 가능한 목재 원료로 만든 제품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는 브랜드로서 새로운 인증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큰 진전 보여주고 산업 내 모범이 되며 탄소 중립을 위한 렌징의 굳건한 약속을 보여주고 있다.

렌징의 이사회 위원인 로버트 반 드커코프(Robert van de Kerkhof)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이뤄낸 진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탄소 중립 섬유인 비오셀™ 라이오셀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 기업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렌징은 환경을 위하는 것이 단순히 좋은 사업이 아니라 사업에도 이익이 되는 것임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면서 산업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탄소 배출 제로 약속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기후를 보호하는 일에 더욱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후 보호를 위한 탄소 중립(CarbonNeutral®) 인증 제품

2021년 6월을 기준으로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가 탄소 중립 프로토콜에 따라 넷 제로(net-zero)의 탄소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 CarbonNeutral® 제품들로 인증됐다. 탄소 중립 인증을 받은 것은 수년간 렌징이 야심 차게 탄소 배출량을 넷제로까지 줄이고, 기업의 기후 관련 프로그램을 설계하며, 개발 및 실행과 관련해 유명한 세계적 리더로 알려진 Natural Capital Partners들과 협력해 온 결과물이다.

이들과 함께 더욱 높은 생산 효율,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자원 활용, 저탄소 재료와 외부의 자연 기반 탄소 제거 프로젝트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0으로 만들 수 있었다. 비오셀™ 브랜드의 섬유는 UN 파리 기후 협정에서 강조하는 세계 총 탄소 배출과 관련된 Science Based Targets(과학 기반의 목표) 이니셔티브에 대한 렌징의 약속을 더욱 굳건히 한다.

렌징의 부직포 글로벌 사업부문 부사장 위르겐 아이징거(Jürgen Eizinger)는 “눈앞에 있는 문제를 이해하는 것이 행동을 실천하는 데 있어 가장 첫 번째 단계”라며 “비오셀™ 브랜드는 탄소 중립을 위한 움직임을 지속해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자재에서 배출되는 탄소는 종종 제품 또는 기업의 탄소 발자국에 있어 큰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이런 간접적인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업은 특정 재료의 사용을 피하거나 밸류 체인을 통해 기후를 생각한 새로운 솔루션을 전달받을 수 있다. 우리가 새롭게 제안하는 탄소 중립의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를 제공함으로써 파트너들과 소비자들이 탄소 배출로 인한 영향을 줄이도록 확실히 도울 수 있다”고 밝혔다.

◇변화를 위한 협력

소비자는 탄소 중립과 기후를 생각한 제품에 대한 브랜드 기준을 더욱 높게 잡고 있다. 원재료 브랜드로서 비오셀™은 탄소 발자국과 원료 및 제품에 미치는 환경적인 영향을 개선하기 위해 소매업자, 타 브랜드 그리고 부직포 산업과 협력하고 또 이끌어 주도록 노력하고 있다. CarbonNeutral® 제품으로 인증된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로 생산된 재료 및 제품들은 특별히 제작된 비오셀™ ‘climate care(기후 케어)’ 로고를 얻게 된다. 비오셀™ ‘climate care’ 이니셔티브는 지구 온난화를 제한하고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기후를 고려하는 솔루션들을 제공하며 파트너사들 및 공급망과 함께 더욱 지속 가능한 부직포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렌징의 굳은 약속을 나타낸다.

아이징거 부사장은 “최근 제작된 비오셀™ climate care 로고를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 간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 제품 패키지에 climate care 로고가 붙여진 것을 보고 소비자는 기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비오셀™ 라이오셀 섬유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소비자가 더욱 정보력 있고 환경 의식이 있는 구매 결정을 한 것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줄 뿐만 아니라, 그들이 기후 변화에 맞서는 일에 한 발 앞서고 있다는 것을 재차 확인시켜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오셀™ 브랜드는 4월 23일 EDANA Outlook 행사에서 렌징의 탈탄소를 위한 노력과 부직포 산업 그리고 산업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오셀(VEOCEL™) 개요

비오셀™은 렌징(Lenzing) 그룹의 프리미엄 부직포 전문 브랜드이다. 비오셀™은 재생가능한 나무 원료에서 추출함으로써 부직포 산업에서 지속가능성과 자연에서 오는 편안함을 산업 표준 기준에 일치시키도록 노력하고 있다. 비오셀™은 흡수성, 액체 분포, 통기성, 생분해성, 다목적성 등 비오셀™ 섬유만의 유익한 특징을 통해 자연의 본질을부직포 제품으로 전달한다. 비오셀™의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에 적합하게 개발돼 자연의 순환에 완전히 통합됨으로써 환경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오셀™ 라이오셀(VEOCEL™ Lyocell) 섬유가 있다. 이 섬유는 식물성 원료로 깨끗하고 안전하며 생분해성을 인증받았으며 환경친화적인 생산 공정에서 제조된다. 비오셀™브랜드는 4가지 카테고리인 비오셀™ 뷰티, 비오셀™ 바디, 비오셀™ 인티밋 및 비오셀™ 서페이스로 분류되며 베이비케어, 뷰티 및 바디케어, 여성청결용품 및 표면세정용품에 사용된다. 비오셀™ 브랜드의 섬유는 인증되고 통제된 산림 및 조림에서 재생 가능한 목재 공급원을 사용하며 환경친화적이고 폐쇄적인 루프 생산 공정에서 제조된다. 모든 표준 비오셀™ 섬유는 산업, 가정, 토양, 담수 및 해양 조건에서 퇴비화 및 생분해성 인증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게 원료로 분해돼 환경으로 완전히 복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