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제일의 네트워크 대행사 YELL Bangkok이 세계적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이노션(INNOCEAN)과 함께 태국 시장을 위한 새로운 사업 개발 파트너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번에 YELL CEO Dissara Udomdej와 이노션 글로벌 CEO William Lee가 방콕에서 체결한 MOU는 태국에서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지식 교류, 데이터 및 자원 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이노션의 K-체험과 태국의 데이터 통찰을 공유하는 YELL의 태국적인 창의성을 결합함에 따라, 새로운 파트너들은 가까운 미래에 창의적인 각인이 나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Dissara YELL CEO는 "이노션과 결합한 체험을 활용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을 탐색할 계획"이라며, "광고 산업으로 범위를 제한하지 않고, 창의성에 집중하며 그 이상을 내다봄으로써 고객 및 파트너와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노션과의 협력으로 K-체험 전문가들이 보유한 엄청난 보물을 더욱 펼쳐 보이고, 이 지역에서 방대한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7년 전 한국에서 설립된 이노션은 K-체험 제작부터 고객 체험 마케팅까지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하는 높은 역량을 통해 명성을 얻었다.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의 패션, 식품 및 게임 브랜드가 태국 시장에 진출하는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수년간 한류는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특히 인구가 약 7억 명[https://www.worldometers.info/world-population/south-eastern-asia-population/ ]에 달하는 개발도상국 시장인 동남아시아에서 수많은 기회를 낳았다.

광고 산업은 최근 수년 사이에 큰 변혁을 겪었다. 수많은 독자적인 신생 대행사는 신규 서비스의 집중도가 더 높아야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네트워크 대행사는 그룹을 위해 수많은 소규모 기술 기업을 인수했다. 이는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대행사 산업의 성장을 대변한다. 디지털 시대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지 아무도 모른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이들이 서로 다른 세계와 빠른 변화 속도에 대응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