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금강대학교는 2023년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지역 최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인재 7급 선발에는 총 495명이 지원한 가운데 175명(행정직군 110명, 기술직군 65명)이 최종 합격했다. 금강대학교는 지역인재 7급 선발 1차 합격자 3명이 전원 최종 합격해 탁월한 교육 성과를 입증했다.

금강대학교는 장기간에 걸친 엄격한 교육과정과 전문적인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2015년 3명, 2016년 3명, 2017년 2명, 2018년 2명, 2019년 1명, 2020년 2명, 2023년 3명으로 지역에서 가장 많은 지역인재 7급 공무원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또한 금강대는 국가의 중추적 역할을 할 인재 양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국가고시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과정과 특강, 고시반을 운영하는 등 집중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금강대학교 전략혁신처 김찬우 처장은 “금강대학교는 계속해서 학생들이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뛰어난 인재를 배출해 내는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역인재 7급 합격자는 내년 상반기 공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중앙행정기관에서 1년간 수습 근무 후, 임용 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