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몬드, 워싱턴--세계를 선도하는 평판( flat-panel) 위성 안테나 기업인 키메타(Kymeta)(www.kymetacorp.com)는 오늘 미국 최대 위성 전시회인 ‘SATELLITE 2024’에서 군사적 사용자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하이브리드 정지궤도/지구저궤도(GEO/LEO/LTE) 터미널 ‘오스프리 u8 HGL(Osprey u8 HGL)’이 워싱턴주 우딘빌에 위치한 자사의 시설에서 출하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초로 상용화된 다중 궤도 터미널이자 유텔샛(Eutelsat )의 원웹(OneWeb) LEO 네트워크의 첫 번째 다중 궤도 터미널이다. 키메타는 작년 10월에 공식 출시를 발표했으며, 사전예약 주문을 이행하고 있다.

 

키메타 팀은 지난 2월에 도전적이고 거친 군사 환경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군대에 탄력적인 자동 PACE 지원 통신을 제공하는 새로운 오스프리 u8 HGL의 기능을 현장 시연했다. 오스프리 u8 HGL 터미널의 다중 궤도, 다중 네트워크 기능은 고도의 내구성과 저전력, 낮은 가시성, 높은 사용 편의성으로 훨씬 더 높은 가용성을 제공한다.

오스프리 u8 HGL은 현장 교체 가능한 모뎀 카트리지와 원웹 모뎀을 포함하고 있어 유텔샛 원앱 LEO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시작 시 iDirect 950mp 카트리지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GEO를 통해 TRANSEC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다른 카트리지 구성도 곧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최종 사용자는 자신의 임무 니즈에 따라 터미널 구성을 맞춤화할 수 있다.

초기 피드백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었다. 한 군 관계자는 “이것이 우리가 터미널, 양식 기능 및 기능에서 찾고 있었던 모든 것이며, LEO에서 GEO로의 전환은 우리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키메타가 이미 다중 궤도 SATCOM에 대한 커뮤니티의 긴급한 필요를 충족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육군 현장 시연에 참석한 또 다른 사람들은 시연을 빨리 시작하고 싶다면서 이는 매우 험난한 지형에서 위성들을 추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원웹 테크놀로지(OneWeb Technologies)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이안 캐닝(Ian Canning)은 “키메타 오스프리 HGL은 정부의 PACE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의 요건을 해결할 수 있는 고유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오스프리는 이제 원웹 LEO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는 추가적인 이점과 함께 동시 LTE/위성 구성을 통해 다중 네트워크/궤도 요건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키메타의 글로벌 영업 및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인 존 오슬러(Jon Osler)는 “현대의 군사 환경에서 모바일 연결성은 성공을 달성하는 데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됐다. 다른 부문과 달리 군대는 작전 및 훈련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고 적응력이 뛰어나며 탄력적인 이동 중 통신 시스템에 크게 의존한다. 우리는 기대에 부응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군대와의 오랜 파트너십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평가했다.

이 이정표는 멀티-X 혁명의 선두 주자로서 키메타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준다.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SATELLITE 2024’의 참석자들은 키메타의 미팅룸 156을 방문하여 오스프리 u8 HGL을 직접 보고 키메타 팀원과 얘기를 나눠볼 수 있다.